KTV 국민방송

2007년도 올 한 해, 과학계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 과학기술부의 정윤 차관을 모시고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전략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과학 기술력의 기본은 기초연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초가 탄탄해야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기술이 탄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결과물과 국부창출이 가능할 텐데 과학기술부의 기초과학 투자와 추진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Q2>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그저 어렵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과학을 알리고, 생활 속으로 과학기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3>지난 8월, 최초의 한국 우주인이 선발되면서 그전에는 영화 속 이야기로만 느껴지던 우주개발 분야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됐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있어 어떤 목표를 두고 어떻게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신지요.

Q4>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우주개발에 뛰어들었고, 큰 규모의 국제적 프로젝트 추진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 중에서는 국제열핵융합로지원사업, 즉 ITER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Q5> 과학기술정책은 기본적으로 국가 R&D, 즉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지게 되는데요.

그동안 국가 R&D 투자액은 계속해서 증가해왔고 내년도에는 10조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내년도 R&D 예산은 어느 부분에 얼마만큼 쓰이게 되는 것인지요?

Q6>말씀하신 그런 분야의 기술을 만들어내는 주체는 바로 과학기술인인데요.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어떤 방안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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