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싸이의 음반발매 소식부터 올해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계 소식까지 윤혜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싸이가 3년 5개월 만에 내놓은‘칠집싸이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선두를 석권하며 쾌속질주하고 있습니다.
전매특허인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두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외 반응들은 ‘웃기다’, ‘역시 싸이다’, ‘재치 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
역시 대단하죠~?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영화 ‘콜로살’의 서울 배경 장면이 캐나다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영화 “‘코로살’은 괴수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역 상행선’이라고 쓰인 한글 표지판과 구급차, 의경복장을 한 엑스트라가 담겨있는데요~
직접 한국에서 찍진 않았지만 극장에서 이 장면을 보면 무척 반가울 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매년 음반시장의 비수기로 꼽혔던 12월이지만 , 연이은 남자가수들의 컴백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1일 싸이를 필두로 로이킴이 어쿠스틱 포크송을 내려놓고 북두칠성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뒤질세라 그룹 god와 엑소도 오는 9일과 10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한국영화가 4년 연속 관객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9일까지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약 1억63만명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2012년 사상 첫 관객 1억명 시대를 연 이후 4년째 거둔 쾌거라고 볼 수있는데요~
이는 하반기 들어 영화‘베테랑,암살 등 천만 영화의 역습에 이어 ‘사도’ ‘검은사제들 과’내부자들’ 같은 한국영화들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밴드 넥스트가 고 신해철을 기억하며 홍대에 그가 세운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열어 신해철 추모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이번 공연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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