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해양생명자원 선점을 위한 국제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해양생명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해양생명자원 종합관리방안 마스터플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해양생명자원은 전 지구 생물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 약1%만 이용되고 있어서 향후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자원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생명자원분야 국가경쟁력 7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지난 5월부터 <해양생명자원 종합관리방안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했습니다.

이 방안은 육상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양생명자원의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진 생명자원 보유국으로 도약할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해양생명자원 종합관리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