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적환경, 기업 협조·참여 중요"
등록일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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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협조와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제계 선언식'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제도의 실천을 위해서는 기업의 인식·문화·제도가 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결혼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청년 일자리 확대, 장시간 근로 문화의 개선을 통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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