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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0대 정책뉴스…'창조경제혁신센터' 완성
등록일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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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완성됐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잡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과학기술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 분야와 소비시장을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

그 중심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습니다.

정부도 연초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수소자동차, 제로에너지 마을, 사물인터넷 등 지역별로 창조경제 시범·실증사업을 본격화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혁신의 허브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중앙에 집중된 창업기반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에도 곳곳에서 설립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직접 참석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여러분들이 도전의식과 용기를 가지고 이런 좋은 꿈을 실천해보고 싶다고 하면 여기를 찾아와서 여기서 다 되는 거예요. 많은 성공스토리를 여러분들이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대구를 시작으로 올 한해 광주, 충북, 부산, 서울, 인천 등 전국적으로 모두 17곳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출범 1주년을 맞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형 창조경제의 대표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동/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W사 대표

"기술창업 벤처회사라서 기술적인 면 외에 경영이나 인사, 회계, 세금... 저희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거든요. 저희가 도움을 요청하면 대부분 센터에서 도움을 주시거나 아니면 그런 것과 관련된 전문가 분들을 모셔다 주셨어요."

출범 이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 한해 기업에게 시행한 멘토링-컨설팅 수는 1만여 건, 보육한 기업은 530여 곳에 이릅니다.

지난해까지 합치면 약 900억 원의 투자 유치 실적을 냈습니다.

혁신센터는 올한해 국내를 넘어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살만 사우디 국왕이 창조경제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SK텔레콤과 사우디 국영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ICT분야 신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겁니다.

전국 17개 지역에 자리잡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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