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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세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려,직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함께 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국세청 로비와 지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달 21부터 한 달간 지방 국세청과 전국의 세무서에서 사전주문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하루 동안 현장판매가 이뤄졌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국세청과 지방청 등 직원들이 직접 불우이웃 시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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