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구체화하는데 정책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히, 4대 부문 개혁을 완성해 국민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인데요.
계속해서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 수출 균형경제의 틀에서 추진됩니다.
무엇보다 4대 부문 구조개혁 완성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노동부문에서는 5대 노동법안 입법 완료와 노사정 대타협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영업 개시, 공공기관 추가 기능조정, 정원조정 선도대학 선정 등으로 4대 부문 개혁을 완성해 국민의 체감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또한,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비정규직 보호로 기존 불균형을 완화하고, 촘촘한 연금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이끌 계획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규제 프리존 도입 등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육성해서 해당 산업에 대해서는 핵심적이고 민감한 규제도 과감히 철폐하는 규제프리존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수와 수출 균형경제를 위한 방향도 제시됐습니다.
종합적인 외국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관광 의료 한류 등의 유망서비스를 육성하고 청년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930 (2015~2016년 제작) (118회) 클립영상
- "핵심법안 통과돼야…국회, 국민 바라는 일 해야" 3:19
- 경제활력 강화…내수중심 3%대 성장 달성 2:39
- 4대부문 개혁 완성…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 구체화 1:45
- 인도적 지원 확대…북한 주민 삶의 질 개선 1:28
- '규제 프리존' 내년 도입…지역전략산업 육성 2:07
- 내년 3월부터 부산-울란바토르 항공편 취항 1:59
- KTV 10대 정책뉴스…문화융성 허브 '문화창조융합벨트' 3:38
- 어르신문화 정책포럼·공예품 특별전시회 열려 0:24
- 문화융성위 2기 출범식…"문화융성 실현" 0:23
- 한국문화재재단 전시관 재개관전 개막 0:24
- KTV-시청자미디어재단 업무협약 체결 0:22
- "레바논에 평화를"…동명부대를 가다 [현장속으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