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의장, 비정상적 국회 정상화 책무 있다"
등록일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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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노동개혁 법안 등에 대해 직권상정 불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정상적 국회 상태를 정상화시킬 책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긴급재정명령을 통한 핵심법안 입법에 대해서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고유권한인 긴급재정명령 발동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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