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연말연시 연예계 선행 소식부터 김장훈의 교도소 콘서트소식까지, 훈훈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강주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문세와 류승룡 등 스타들이 입양아동을 위한 사진전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Together>’는 입양아동과 미혼모들을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시아준수는 직접 티셔츠와 가방을 디자인해 기부에 동참했는데요.
이 수익금은 캄보디아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동완은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4천만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것만 1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매년 연말이면 가수들의 콘서트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김장훈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21일 청주교도소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최초로 교도소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전 세계 SNS가 시원했었죠?
올 겨울엔 온 세상을 따뜻하게 해줄 ‘해피 스마일 캠페인’이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해피 스마일 캠페인’은 10초간 웃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자신의 sns에 다음주자 3명을 지목해 올리고요.
#2004로 ‘해피스마일 캠페인’이라는 문자를 전송하면 유니세프에 2천원이 기부된다고 하네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어 올겨울에도 따뜻한 sns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에 배우 김수현이 문화부문에, 김연아가 스포츠부문에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개인과 기업브랜드의 공로를 인정한 건데요~
기업부문에는 아모레 퍼시픽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를 빛낸 인물에 영화배우 유아인이 선정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5 올해를 빛낸 인물 영화배우 부문에서 유아인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송강호와 황정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개그맨 분야에는 유재석이 4년째 1위를 차지했고, 스포츠부문에서는 손흥민씨가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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