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가 조금 전 청와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올 한해 추진한 24개 핵심 개혁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24개 핵심개혁 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고 있는 핵심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는 공공과 노동, 교육, 금융, 경제혁신, 통일 준비 등 6대 분야의 24가지 핵심개혁과제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24개 핵심개혁과제는 올해 2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확정이 되었는데요.
박 대통령은 관계 부처 실무과장까지 참여하는 점검회의,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개혁과제 이행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이후 공무원 연금개혁, 임금피크제 도입, 자유학기제 확산 등 세부 이행과제들이 가시적 성과를 냈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러한 가시적 성과들을 돌아보고 이행이 미흡한 과제를 독려하며 앞으로의 개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핵심개혁과제 추진경과에 대한 국무조정실장의 보고와 각 분야별로 소관부처 장관들의 성과 보고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어 공무원과 연금 수급자, 취업 준비생,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현장의 생상한 목소리 청취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의 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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