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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환영”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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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환영”


한국과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타결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에서는 크게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특히 최종적으로 해결하기로 한 데 주목하면서 한미일3국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합의에 이른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하기로 한데 주목했습니다.

미 국무부 존 케리 국무장관도 성명을 내 환영하며 국제 사회에 합의를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외신들도 위안부 문제 타결 소식을 일제히 긴급기사로 전하며 한일 양국이 오랜 불화 끝에 ‘역사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라크, IS로부터 라마디 탈환 선언


이라크 정부군이 IS에게 빼앗겼던 요충지 라마디에 해방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단독으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이라크 합동 작전사령부 대변인 라술 준장은 국영TV로 중계된 연설에서 "라마디는 해방이 됐고 정부군이 라마디에 있는 정부청사에 이라크 국기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국영TV는 발표 직후 이라크 군인들이 정부청사 주변에서 총을 들고 춤을 추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군은 지난 5월 17일 라마디에서 퇴각한 지 7개월여 만에 이 지역 탈환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10여개 주정부, 대학 내 총기소지 허용


미국 대학 캠퍼스가 총기난사 사건의 한 표적으로 급부상하면서 대학 내 총기 소지 허용을 추진하는 주정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10여 개 주 정부가 대학 내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고, 이 가운데 텍사스는 처음으로 관련 법안을 의회에서 채택했습니다.

텍사스 총기법은 주 내 모든 대학 캠퍼스 내에서 총기를 소지하도록 허용한 것이 골자로, 내년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하이오 주를 비롯한 다른 주 정부도 현재 같은 조치 도입 여부를 놓고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무장시킴으로써 방어능력을 스스로 갖추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밀라노·로마, 스모그 몸살에 차량통제 시작


밀라노와 로마가 최근 스모그로 몸살을 앓게 되면서 유럽의 베이징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모그로 인한 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라노가 오늘부터 차량진입 전면 통제에 들어갔고 로마는 오전과 오후로 나눈 홀짝제를 시작했습니다.

도로에는 차량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고, 대신 전철역은 하루 종일 승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밀라노의 대기오염이 법적 기준인 50마이크로그램보다 훨씬 높은, 97을 기록하면서 도심 차량통제가 시작된 것입니다.

환경부는 오는 30일대기오염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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