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경기 활성화 차관회의
등록일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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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름때는 걷혀가고 있지만, 막막해진 어민들의 생계가 문제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태안 지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범정부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김미정 기자>
아름다운 백사장인 만리포와 신두리 사구.
천혜의 휴양지인 태안 8경을 대표하는 태안의 명소들로 이맘때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큰 소득원이 됐습니다.
여기에 겨울철 별미 중 하나인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도 큰 소득원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이미지실추로 찾는이는 줄고 수산물 소비마저 뚝 끊겨 태안주민의 생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산업자원부 등 12개 부처의 차관들이 태안지역 경기를 어떻게 살릴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지금까지 해안의 기름띠를 제거에 몰두했다면, 이제부터는 이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태안 경기살리기 주요내용은 지역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한 관광활성화와 해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피해지역에서 해산물 시식회을 열고, 수산물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선포식을 개최할 방침입니다.
가급적 태안산 해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연말 연시를 맞아 빠르게 복구되고 있는 태안 지역의 훌륭한 관광 명소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태안경기의 시급함을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미루지 않고 바로 연말부터 실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
어려움에 처한 태안 지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범정부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김미정 기자>
아름다운 백사장인 만리포와 신두리 사구.
천혜의 휴양지인 태안 8경을 대표하는 태안의 명소들로 이맘때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큰 소득원이 됐습니다.
여기에 겨울철 별미 중 하나인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도 큰 소득원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이미지실추로 찾는이는 줄고 수산물 소비마저 뚝 끊겨 태안주민의 생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산업자원부 등 12개 부처의 차관들이 태안지역 경기를 어떻게 살릴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지금까지 해안의 기름띠를 제거에 몰두했다면, 이제부터는 이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태안 경기살리기 주요내용은 지역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한 관광활성화와 해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피해지역에서 해산물 시식회을 열고, 수산물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선포식을 개최할 방침입니다.
가급적 태안산 해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연말 연시를 맞아 빠르게 복구되고 있는 태안 지역의 훌륭한 관광 명소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태안경기의 시급함을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미루지 않고 바로 연말부터 실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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