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신년사를 통해 4대 개혁의 완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평화통일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 4대개혁 완수, 그리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키워듭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이어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힘차게 도약을 하고, 그 결실을 국민 여러분께서 하나하나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2016년 신년사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잘 마무리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우리 경제에 활력과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그동안 추진했던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2016년 신년사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개혁도 반드시 완수해서 미래 30년의 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튼튼한 안보는 국가발전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면서 북한에 대해 대화의 문은 열어놓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2016년 신년사
"빈틈없는 안보태세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에 국민들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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