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오늘 오후, 5부요인과 공직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박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신년 인사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5부요인과 여당지도부, 공직자 등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엽니다.
오늘 신년인사회의의 슬로건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 2016' 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인사회를 통해 공공과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개혁을 완수하고 국민의 개혁 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특히 19대 국회가 노동개혁 5법과 경제활성화 법 등을 처리해줄 것을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과 신년 조찬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올해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 짓는 해인만큼 4대 개혁의 튼튼한 받침대 위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서로 긍정적 효과를 내서 국민들이 바라는 성과를 많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과 도발이 없도록 평화통일을 향해 더욱 큰 발을 내딛는 한해가 되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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