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29일 문화창조벤처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개소식에 참석한 뒤 벤처단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도시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와 거리공연 전시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큰 관심을 나타냅니다.
입주업체 관계자
"최근에는 연희동에 있는 소규모 전시공간을 하나의 링크로, 하나의 전시로 여러 공간들을 한꺼번에 같이 볼 수 있는 전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박 대통령
"여러분들이 가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손을 대면 문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주 도시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사람들이 즐거워지고 삶이 아주 풍성해지는 걸 많이 느끼겠습니다.“
1인 방송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한 업체에서 박 대통령은 내년부터 시행될 크라우드 펀딩 제도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
"크라우드 펀딩이 내년 1월 25일부터 가능한데 그런 것이 이런 벤처단지에 있는 분들한테 도움이 많이 되겠죠?"
기업 관계자
"네 저희도 정식 서비스 이후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박 대통령
"매력적으로 잘 하면 투자자들이 국내외... 외국에서도 투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박 대통령은 문화창조벤처단지의 5개 층을 일일이 돌며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발전의 큰 동기가 문화융성에서 나온다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sync>박 대통령
"창조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큰 동기를 부여하는게 문화융성에서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다 이런 생각을 해서 여러분들이 성공을 하면 많은 일자리도 만들게 되고..."
또 서로 다른 영역의 기업들이 같은 공간을 이용하면서 서로의 사업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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