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엄마들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여성을 위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앵커멘트]
여러분, 새롭게 시작되는 2016년에도 정부는 여성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고 경력단절 여성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여성들이 꿈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사회가 되어야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선진국 진입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그 동안의 낡은 패러다임을 확실하게 바꿔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등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시간 근로관행을 바꿔가는 한편,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성화하면서 엄마들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일하기센터 기능을 통합해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정책들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4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여성들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