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새해 첫 천만관객 영화후보부터 신작 창작뮤지컬 소식까지 한서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새해 벽두부터 한국영화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히말라야'와 '내부자들' 가운데 누가 새해 첫 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히말라야'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뒤 18일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천만 관객 동원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내부자들'은 관객 700만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인기를 지난달 31일 개봉한 감독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감독판 최초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해 첫 천만 영화 자리를 두고 접전이 펼쳐지고 있네요.
영원한 가객, 김광석, 그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지난 6일, 서울과 대구에선 김광석 20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는데요.
그가 남긴 불멸의 희트곡을 불러보는 '김광석 노래부르기 2016'행사엔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추모했습니다.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지난 5일부터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릴레이 공연은 노인들의 자살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한 죽음을 테마로 한 개막작 '웰다잉' 시작으로 '스페셜 딜리버리', '안녕! 유에프오' 등 모두 5편이 무대에 오르는데요.
동숭아트센터와 아트원씨어터에서 2년 이상의 준비 끝에 무대에 오르는 우수작들의 향연이 기대되네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노래가 빌보드 2015년 최고의 K-Pop 앨범과 노래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빌보드의 2015년 최고의 K-Pop 앨범과 노래 순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건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2016년 한 해도 방탄소년단의 활약 기대할게요.
연초부터 극장가에는 영화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오는 14일 일본 멜로영화 '러브레터'의 세번째 재개봉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 등이 재개봉하는데요.
호평을 받았던 영화들의 컴백, 이번 주말엔 영화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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