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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특이동향 없어"…6자회담 대표 연쇄 회동
등록일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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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엿새가 지난 가운데 아직까지 북한군의 추가도발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핵실험에 대한 군사, 외교적 대응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4차 핵실험 후 엿새가 지난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감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북한군은 동계훈련 기간인데요. 전방 일부 지역의 경계와 감시를 강화하는 수준의 움직임을 보일 뿐 당장 도발을 감행할 만한 움직임은 없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은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군사정보 공조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북제재 방향과 수준을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당사국과의 협의가 연이어 열릴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내일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4일에는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만남이 베이징에서 열리고 러시아와의 수석대표 간 만남도 조율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한미일 협의에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중국과의 협의에서 대북제재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제재에 다소 미온적인 중국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당부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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