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직구 구매액 첫 감소
등록일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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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으로 해외직구 규모가 작년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해외직구물품 수입액이 15억2천342만달러로 1년 전보다 약 1% 줄어 200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고 밝혓습니다.
구매건수는 천586만건으로 1년 전보다 2.1% 늘었지만 연간 40% 이상 급증하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관세청은 해외직구는 미국에서 들여오는 물건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해외직국 상승세가 꺾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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