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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문제 언급 생략은 의도적"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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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신년 국정연설에서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북한 지도자에게 특별히 관심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북한 문제 언급 생략은 의도적"


벤 로즈 국가 안보회의 부 보좌관은 도발을 통해 관심을 끌려는 북한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며 의도적인 무시 전략을 쓰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로즈 부 보좌관은 그러나 북핵 문제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커다란 우선 과제라며 오바마 행정부의 대외정책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이스탄불 폭발은 연간 3천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관광지여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습니다.

'소프트 타깃' 테러, 즉 일반인을 대상으로 삼는 테러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프트 타깃’노린 이스탄불 자폭테러


터키를 방문한 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찾는곳이기 때문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놀라움은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프트 타깃 테러는 상대적으로 침투나 공격이 어려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하드 타깃 테러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지난해 파리 연쇄 테러로 확인된 소프트 타깃이 지구촌을,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장외거래에서 3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3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04년 4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30달러 붕괴


전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장중 한때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은 1주일새 미국의 휘발유 비축량이 8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비축량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발표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지율이 또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주별 경선 레이스의 첫 2개 주에서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모두 역전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힐러리, 2개 주에서 역전 허용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아이오와주와 2번째 경선이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모두에서 선두를 내줘 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부에서는 8년 전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3위에 그치며 결국, 버락 오바마 당시 후보에게 당 대선 후보 자리를 내줘야 했던 '악몽'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봄 날씨를 방불케 했던 미국 중북부와 동북부에도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주변 학교들은 임시 휴교령을 내렸고,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동북부도 폭설…피해 속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최저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 바람의 영향에 따른 체감온도는 영하 26도에 달했습니다.

피해도 속출하면서 도로들이 폐쇄되고 단전과 단수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호수 위를 지나며 눈구름을 만드는 '호수 효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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