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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리우로!…2016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개최
등록일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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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단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국가대표 훈련개시식과 신년 인사회가 열렸는데요.

각계각층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고, 선수단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양궁 국가대표팀이 활시위를 당깁니다.

영하 날씨에도 하루 500발 이상 쏘며 리우 올림픽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체력 단련실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어느덧 선수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흐르고, 훈련복은 열정으로 젖었습니다.

오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은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선수들을 격려하고, 리우올림픽 선전을 위해 선수단과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태극기와 오륜기를 향해 경례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서 결연함이 묻어납니다.

양궁과 유도, 펜싱 등 13개 종목에 소속된 360명의 선수단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현장음>

"하나, 우리는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4년간의 땀과 열정이 멋진 결실로 맺어지길 빈다“며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강조하고 ,선수들의 브라질 현지 적응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싱크>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올림픽에서 여러분들이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로 연출하는 감동과 승리의 드라마가 우리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고 용기와 자부심을 심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4회 연속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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