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피해 급증…광고 불만 2년만에 5.5배↑
등록일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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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 피해와 분쟁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국내 전자상거래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6천7여건으로, 2014년 5천5백여 건보다 21% 증가했고, 2013년보다는 36% 늘었습니다.
이 가 운데 계약 관련 불만이 6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품질·AS 관련 피해가 26.7%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기 사건등으로 다수 소비자에게 피해를 미치는 전자상거래웹사이트를 강제 폐쇄하는 '임시중지명령제'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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