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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용 줄이려다 '납 수돗물' 비상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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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미국의 한 도시에서 수돗물 오염 사태로 몇 달째 물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결국 오바마 대통령이 비상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흑인 인구 60%와 극빈층 주민이 절반에 가까운 플린트 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식수원을 디트로이트 시에서 오염된 플린트 강으로 바꿨습니다.


미국 비용 줄이려다
'납 수돗물' 비상


주민들은 물 맛이 이상하다며 불만을 터뜨렸고 어린이의 혈중 납 수치는
1년여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플린트 시에 500만 달러의 긴급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사태 해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본의 돌고래 포획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했던, 돌고래 보호 운동가가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입국하려다, 출입국 당국에 억류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릭 오배리는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일본 돌고래 포획 비판영화 배우
"일 공항에 억류"


오배리는 관광 비자로 일본에 들어오려 했지만
, 출입국 관리 당국은 관광객이 아니라며 입국을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배리의 변호인은 일본 정부가 입국을 허용할지, 추방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결정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프랑스 AFP가 올해 평양에 지국을 개설합니다.

엠마뉘엘 어그 AFP통신 회장과 림호룡 북한 조선중앙통신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FP
통신 올해 평양에 지국 개설


AFP
는 북한의 사진과 영상 기자 2명을 채용해 AFP 아시아 지역총국의 지시를 받아 일하고 정기적으로 특파원들을 북한에 보내 취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어그 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점으로 AFP의 국제 네트워크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영화에서나 가능했었는데요

세계 각국이 로봇병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로봇 전쟁이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로봇전쟁' 현실화주요국 로봇병사 개발 박차


미국은 세계 최초로 두 발로 걷는 인간형 로봇
'펫맨'을 개발했고 앞으로 화재현장과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은 물론 전투임무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영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팔을 잃은 병사에게 로봇팔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고 러시아와 인도 등도 인간형 로봇 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카이스트에서 전쟁용 구조 로봇이 개발되는 등 관련 기술연구에 중점을 두면서 미래 로봇 전쟁은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일본 방문 외국인 사상 최다


2015
년 외국인 입국 및 일본인출국자 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는 총 1969만명으로 작년에 비해 554만명 많아 2년 만에 방일 외국인이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전년 대비 47.8% 늘어난 38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은 100% 증가한 378만명으로 2위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메르스 사태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전해드렸습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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