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켜 경제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정부는 올한해 문화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 우리 경제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단 계획입니다.
싱크>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모든 정부부처는 물론이고 민간기업, 해외기관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전 세계 문화산업의 핵심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국의 120개 문화-ICT 인프라와 연계하는 한편,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93개 입주기업에 대해 원스톱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청년희망재단과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시장 선점을 위해 게임과 웹툰 등 차세대 유망 콘텐츠 또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차세대 게임콘텐츠 원천기술 개발과 주요 해외시장 진출 지원 강화,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기로 했고, 첨단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단 복안입니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도 다수 추진됩니다.
문화예술과 카지노, 쇼핑 등이 결합된 한국형 테마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중국과 일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개, 한류 네트워크 강화 등의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 전반에 문화의 가치를 불어 넣어 우리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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