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박 대통령의 인사말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재정조기 집행과 소비여건 개선으로 내수를 진작하고, 한ㆍ중 FTA 등을 활용하여 수출회복에 집중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시킬 것입니다.
먼저,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육성하고, 끼와 열정, 아이디어로 뭉친 청년들이 한류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외순방 때 경제사절단에 중소기업인을 대거 참여시켜 1:1 비즈니스 상담회의 기회를 드리면서,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갈 것입니다.
세 번째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문화가 정착되도록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규제프리존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지난 3년간 새로운 일자리의 86%는 중소기업이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여러분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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