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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바이오헬스 분야서 성장동력 창출 앞당긴다
등록일 :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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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과 바이오헬스, 방송통신 등 분야별로 성장동력 창출을 가속화하는 방안도 보고됐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올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등 핵심성장 분야에 대출 49조원과 보증 23조원 등 모두 80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창조경제에 72조4천억원, 문화융성에 7조2천억원을 공급 합니다.

우선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표준화된 개발도구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한국신용정보원은 업계와 금융사의 수요를 파악해 오는 4월까지 빅데이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펀드'에 1천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1만 개였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일자리 수를 올해는 76만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더 많은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에게는 올 4월부터 1년 동안 부가세 10%를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페루나 중국, 칠레 등 의료 취약지에는 우리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수출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싱크>방문규 / 보건복지부 차관

"칠레의 재택환자대상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같이 해외 원격진료 시스템을 수출해서 거기에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 대상자도 지난해 5천300명의 2배에 가까운 1만200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컴퓨터 기술 등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기법이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방송광고를 제도화하기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신성장동력 분야 R&D 지원을 위해 2년 동안 7조원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 71개 분야에 대한 세액 공제를 전면 허용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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