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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방송국 차량 겨냥 자폭테러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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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방송국 차량 겨냥 자폭테러

 

밤사이 폭탄테러가 또 발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방송국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7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오토바이를 탄 테러범이 주차된 버스를 들이 받으면서 버스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프간 정부와 15년째 내전 중인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뉴스보도 등을 문제 삼아 이 방송사에 대한 공격을 공언한 바 있습니다.

 

'최고의 나라' 순위…독일 1위, 한국 19위

 

우리나라가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2016년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전체 예순 개 나라 중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엔의 2013년 국내총생산과 2014년 인간 개발지수 등 4개 지표와 세계 36개 나라 1만 6천 248명을 설문조사해 평가한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평점 4.7점을 기록해 1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고의 나라 1위에는 독일이, 2위에는 캐나다가 꼽혔습니다.

 

힐러리 이메일 서버서 '극비정보' 발견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시 개인 이메일로 국가기밀을 부적절하게 다뤘다는 의혹이불거지고 있습니다.

폭스 뉴스 등은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 시절 사용했던 개인 이메일 서버에서 추가로 수십 건의 극비정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찰스 매컬러 감찰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지난주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등에게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 전 장관 측 대변인은 해당 정보가 전달받은 신문기사에 불과하다며 당시 국무부 입장에선 기밀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IS, 영국인 IS 대원 ‘지하디 존’ 사망 확인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하디 존’으로 악명 높은 영국인 대원, 무함마드 엠와지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IS는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에서 엠와지가 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힌 일종의 ‘부고’ 기사를 실었습니다.

쿠웨이트 출신인 엠와지는 6살 때 가족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이주한 20대 청년으로 IS의 외국인 인질 참수 영상에 잇따라 등장했으며 검은 복면을 하고 영국 억양의 영어를 구사해 ‘지하디 존’이라는 악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 영문 선전 잡지에서는 '저스트 테러'란 제목으로 지난해 파리 테러에 가담한 무장대원 9명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2015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요즘 계속 춥다 보니까 작년에 좀 따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 해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한 해로 기록됐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데다 엘니뇨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5년의 지구 표면 전체 연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치보다 0.9도 높았고, NASA 분석에 따르면 1951년부터 1980년까지 평균보다 0.87도 높았습니다.

2015년 지구온도 상승의 단기적인 원인으로는 엘니뇨현상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장기적인 지구온난화 현상이 더 심각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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