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중 7명, 소득·건강 등 2개 이상 빈곤 함께 겪어
등록일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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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7명은 소득과 자산, 주거, 건강과 고용, 사회참여, 사회관계망 중 2가지 이상의 빈곤을 함께 경험하는 '다차원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층이었다가 빈곤층을 벗어나는 확률인 '빈곤탈출률'은 17.4%로 낮은 편이었지만, 이와 반대로 빈곤층이 아니었다가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확률은 이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2011년과 2013년 65세 이상 노인 2천8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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