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지도부, 선거구·쟁점법안 협상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 오후 4·13 총선의 선거구 획정 기준과 쟁점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 방안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야는 지난 21일에도 만났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끝냈습니다.
한은, 26일 지난해 경제성장률 발표
한국은행은 오는 26일 작년 4분기 연간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합니다.
한은은 지난 14일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작년 성장률을 2.6%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국제유가 반등… 두바이유 배럴당 23달러
두바이유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배럴당 23달러 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05달러 오른 배럴당 23.88달러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북, 영하 30도 강추위로 건설인력 4만여 명 철수"
북한 당국이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강추위로 건설현장 인력 4만여 명을 철수시켰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북한 내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열려… 협력 논의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가 어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과 관광 협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월 급여부터 건강보험료 인상
건강보험료의 인상으로 직장인들은 1월 급여부터 인상된 건보료가 공제된 월급을 받게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월부터 보수총액 대비 건강보험료율은 6.07%에서 6.12%로 0.05%p 인상됩니다.
독감 환자 증가… 2월 중 정점에 이를 것
갑작스러운 한파에 독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16일 외래 환자 천 명 중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수는 13.5명으로 전 주보다 1.4명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독감이 2월 중 정점에 이르고 오는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 최강 한파… 서울 낮 최고 기온 영하 9도
토요일인 오늘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매우 춥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도에 머물겠습니다.
기상청은 낮부터 바람이 강해져 해안과 산간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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