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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인사관리가,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성과평가 결과 우수 공무원에게는 승진, 특별승진, 특별승급, 상여금 지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하고, 성과평가 결과가 낮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면담, 진단, 멘토링 등 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수를 결정할 때 직무성과를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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