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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대구·경북, 전북이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21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제2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안도 변경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10월 말까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한 5개 지역 중 민간평가단 평가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들 지역을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필요시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추가 대책이 강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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