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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설 선물 '대추·버섯·멸치'
등록일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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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통령의 선물이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설 선물로, 농산물 세트와..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추와 버섯, 멸치가 소박하게 담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을 맞아 준비한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입니다.

청와대는 이 선물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롯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에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화장품 세트와 어린이 자율학습용 전자책도 준비됐습니다.

화장품세트는 주한 외국공관장에 어린이 전자책은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선물세트에 희망의 새해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 역시 명절 선물로 지역 특산물을 선호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주로 인삼을 선물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고향인 거제도 멸치를 보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과와 김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국의 민속주를 보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황태부터 김, 멸치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골고루 담아 전달했습니다.

대통령의 선물은 1년에 두 차례, 설과 추석에 각계각층에 전달되는데 소외계층엔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사회지도층엔 국정협력을 당부하는 의미가 큽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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