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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생일을 앞두고, 중국의 팬클럽인 '근혜연맹'으로부터, 화보집과 달력 등 생일 축하 선물을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생일 선물을 공개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축하해주신 중국의 '근혜연맹' 여러분들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새해에는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언젠가 '근혜연맹'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근혜연맹'은 중국 내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으로 현재 회원 수는 2만 3천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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