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 5년 만에 절반 감소
등록일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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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단속이 성과를 드러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년 만에 절반이 감소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64명으로, 2002년 468명과 비교해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범위 확대와 교통안전 체험관 구축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특히, 지난 8월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사고를 당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 408개소를 선정하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방호울타리와 과속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보행 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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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년 만에 절반이 감소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64명으로, 2002년 468명과 비교해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범위 확대와 교통안전 체험관 구축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특히, 지난 8월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사고를 당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 408개소를 선정하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방호울타리와 과속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보행 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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