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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범 소탕을 위해서 지난 5월, 절도특별수사팀 『TSI』가 창설됐는데요 TSI의 절도 특별단속으로 절도검거율과 피해품 회수액이 대폭 증가하는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연간 20만 건에 이르는 절도 사건.

특히 절도 사건은 다른 강력 사건에 비해 낮은 검거율을 보임에 따라 경찰청은 전문적인 수사를 위해서 절도특별수사팀 『TSI』를 창설하고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절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단속 기간 내에 검거된 절도범은 모두 2만 천6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절도범 검거율도 지난해 보다 12.5%가 높아져 63%에 이르렀습니다.

또 같은 기간 피해품 회수는 5천여 건, 회수된 피해액은 74억여 원으로 각각 67%와 75%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TSI』는 외국인에 의한 절도범죄와 대규모 차량절도단을 다수 검거하는 등 날로 조직화 되고 있는 절도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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