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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응급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등록일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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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응급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앵커>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죠.

즐거운 명절 연휴지만 응급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약국이나 병원이 많이 쉬는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응급사고 대처법!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기분 좋은 명절 연휴!

맛있는 음식 빠질 수 없죠?

즐겁게 먹다보면 과식하기 쉬운데요.~

먹는 즐거움도 잠시!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급성장염!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잦은 설사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위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줍니다.

특히 9살 이하 아동은 성인보다 탈수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겠죠?

둘째, 모든 음식을 갑자기 중단하기보다 배고픔을 느낄 때 미음이나 죽 등 소화가 잘되는 영양식을 틈틈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장염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음식물이 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명절 응급사고 두 번째! 화상!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한데요.

보통 화상을 입으면 얼음 같은 차가운 것을 화상 부위에 직접 올려 열을 식히곤 하죠?

그런데 이는 2차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일이라고 합니다.

화상 부위는 꼭 흐르는 찬 물에 식혀주세요!

물집이 생기는 2도 이상의 화상은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고요.

피부 표면만 붉게 된 1도 화상은 수압이 세지 않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화상 부위를 식혀주면 됩니다.

화상 부위가 넓을 때는 깨끗한 거즈나 헝겊을 물에 적셔 덮어주시면 되는데요~

화상을 입었을 때! 주의 할 점, 있습니다.

첫째.옷 위로 뜨거운 물을 쏟았을 경우 무리하게 옷을 벗으려 하지 말고 옷 위로 깨끗한 찬 물 부어주기!

둘째. 화상 부위에 달라붙은 타버린 옷자락 등은 떼어내지 말기!

셋째. 상처가 나을 때까지는 오일이나 크림 등을 화상 부위에 바르지 말기!

잊지 않으실거죠?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응급사고 세 번째! 기도가 막히는 사고!

자칫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민석/ 마포소방서

복부밀어내기 일명 하임리히법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응급처치 법을 시행하셔야 합니다. 그게 특히 명절 같을 때는 음식물섭취가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도 폐쇄의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기도 폐쇄가 심각해지면 심장마비까지 유발될 수 있으니까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법을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급한 응급상황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대처법을 시도한다면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복부에 직접적으로 강한 압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가 막히지 않은 사람에게 실시하면 위험하다는 사실도!

꼭 함께 기억해주세요~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세 가지, 급성장염, 화상, 기도가 막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는데요.

대처법 기억해두면 혹시 모를 사고 대비해 더 큰 사고, 막을 수 있겠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위해! 꼭 기억해주세요~

SNS리포트 맹은지입니다.

 

국민기자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

 

앵커>

설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음식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우리나라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고유의 전통장 담그는 방법을 강주현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정책기자단 9기 정책현장을 누벼라!

 

앵커>

국민의 눈으로 정책현장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벌써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했는데요.

열정 가득한 정책기자단 발대식 현장 화면으로 보시죠.

[기사내용]

김채은 / 정책기자단 9기

제가 느낀 바를 글로서 다른 사람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자가 되고 싶어요

류태종 / 정책기자단 9기

국민의 입장에서 대변해주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장영철 / (41세) 정책기자단 9기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남을 때도 있고 가족과 여행 다닐 때도 있고 대한민국 아름다운 곳도 많이 찾게 되고 또 제가 찾은 곳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박혜경 / (65세) 정책기자단 9기

좀 특별하잖아요. 우리나라 정책에 대해서 하는 거니까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우리나라 정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앞으로 좋은 기사를 많이 쓰고 싶습니다

박종혁 / 정책기자단 9기

아무래도 제 분야가 시각예술분야다 보니까 미술 쪽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열심히 취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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