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복입은 스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앵커>
설을 앞두고 한복입은 스타들의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걸그룹 마마무, 걸스데이 등 스타들의 한복 셀카 함께 보시죠.
[기사내용]
고운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전하는 걸그룹 마마무 깜찍한 매력을 숨길 수가 없는데요
한복 화보 촬영을 하는 걸스데이도 파스텔톤의 고운 한복을 입고 미모를 뽑냄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소녀들의 모습, 너무 예쁘죠?
깜찍한 표정도 지어보고 셀카를 찍으며 장난도 칩니다
우와 이렇게 고운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정말 너무 기쁩니다
2016년에도 여러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에 더욱더 가까워지는 한해 되시길 기도할게요
항상 힘내세요! 파이팅~
작년 한복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수지에 이어 올해는 설현이 고운 한복의 자태를 뽐냈는데요
유재석도 인정한 진행의 달인!
보니하니의 이수민 양도 한복 셀카를 올려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복을 입은 스타들의 깜찍한 설 인사!
보는 사람들에게 새해 복이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sns 리포트 안은혜입니다

일상에서 한복입기…"널리 알려요“

앵커>
요즘 고궁에 가면, 한복 입고 사진 찍는 젊은이들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젠 명절이 아닌 일상에서도 한복을 입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지금 전해드립니다.

춘절을 한국에서 보내는 요우커들

앵커>
한국의 설 연휴는 끝났지만 중국의 설 연휴, 춘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지금도 국내 곳곳은 춘절 연휴를 즐기는 요우커들로 북적입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명동, 맹은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사내용]
중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거리의 입간판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춘절 연휴기간 약 15만 6천여 명의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역시나 명동은 춘절을 한국에서 보내는 유커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 무엇일까요?
이슈어치/ 중국 관광객
쇼핑하려고 왔어요. (중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자 되세요~!
N서울타워를 가기 전 한국에서 산 화장품들을 보여주며 기분 좋게 새해 인사까지 건넵니다. 

한국에서 스키를 타고 쇼핑을 즐겼다는 (중국인 관광객) 차이후이즈 씨와 왕지아슈엔 씨도 구입한 마스크팩을 자랑하며 한국에서 하는 쇼핑이 최고라고 엄지를 들어 보이는데요. 
즐거워 보이죠?
한국에서 평균 5일 정도를 머문다는 유커들 주로 서울과 제주, 부산을 방문하는데요.
올해 강원도 스키장을 방문하는 유커들도 많았습니다.
유커들은 서울에서 주로 명동, 홍대입구, 동대문, 서울역을 많이 방문하고, 최근 건대입구역과 강남역, 이태원을 찾아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 구석구석을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데에는 단체 관광을 오는 중국인들보다 개별 관광을 오는 중국인이 많아진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요. 
개별관광을 많이 오는 이유로는 시간 활용이 쉽다는 대답이 절반이 넘었고(52%),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갈 수 있다는 이유가 4분의 1정도를 차지했는데요. (24.5%) 약 10%는 여행 관련정보가 충분하기 때문(9.9%)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개별관광으로 여행을 왔다는 중국인 양지아리 씨!
양지아리/ 중국 관광객
한국이 좋아서 다음에 또 올 겁니다. 다음에 올 때는 가족이나 친구, 가능하면 남편과도 함께 오려고요.
여행에 만족하는 즐거운 표정인데요.
한국에서 춘절 보내는 중국인 관광객 모두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다 가세요~
sns리포트 맹은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