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령도, 한때 '주의령'…북, 해안포사격
북한군이 오늘 오전 7시20분 경, 해안포 자체 사격훈련을 하면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오전 한때 주민 '주의령'이 내려졌습니다.
북한측 해안포는 서해북방한계선을 넘어오지 않았지만, 우리군은 북방한계선 인근의 감시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 사이버테러 대비 IT기반시설 긴급보안점검
북한의 사이버테러 우려 속에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들에 대한 긴급 보안점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KT와 은행 인터넷뱅킹 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 142곳에 대한 긴급 보안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군, 北 미사일 잔해 인양작업 종료
우리 군은 , 북한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가 떨어진 서해상에서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부품 등 모두 2점의 잔해를 수거하고 탐색과 인양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유의미한 잔해물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4. 미, 시카고 시속 115㎞ 강풍…항공편 중단
현지시각으로 19일 현재, 미국 시카고 지역에 시속 115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몰아쳐 나무가 부러지고 자동차와 건물이 훼손되는 등 대형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요공항인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도 약 300편의 항공기운항이 취소됐고, 천 편 가량이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5. 희귀환자 진료비 10%만 부담
다음 달부터 '극 희귀질환자'와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등 병명이 불분명한 희귀환자도 건강보험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따라서, 이들 희귀질환자가 의료급여 환자일 경우, 본인부담금 내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6. 흡연, 경추디스크 마모 촉진 시킨다
흡연이, 목뼈 마디마디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추간판’의 마모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에모리대학 의과대학 미첼 레빗 박사는 여러 이유로 경추사진을 찍은 182명의 CT영상을 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목 디스크 마모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7. 두바이유 배럴당 30.07달러…다시하락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18달러 내린 배럴당 30.0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9.64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8. 일요일, 전국 맑고 쌀쌀…낮 최고 1~8도
일요일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8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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