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유느님이라 불리는 코난오브라이언의 방한 소식부터, 군복무 중에도 김재중, 박유천의 앨범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소식까지 윤혜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한국 왔다…유쾌한 일정 시작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은 한국 여고생의 팬레터에 감동해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직접 여고생 팬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난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군대간 김재중·박유천, 앨범차트 1,2위 석권
김재중과 박유천이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는데요.
지난 15일 기준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김재중과 박유천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박유천이 첫 솔로 앨범이였던 점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석권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올해 앨범 등 3관왕
지난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 58회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규앨범 '1989'로 '올해의 앨범' 상을 비롯해 '베스트 팝 보컬 앨범'과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을 받아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2010년에 이어 올해 또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음으로써 그래미 역사상 처음으로 이 상을 두 번 받은 여성 가수가 됐습니다 ~ 대단하죠 ~
봄이 오는 극장가, 로맨스 바람
순수한 첫사랑부터 금지된 관계까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들이 봄을 앞두고 속속 개봉하고 있습니다.
17일 개봉한 유아인 이미연 주연의 ‘좋아해줘’를 시작으로 도경수 김소현의 ‘순정과 전도연 공유의 ‘남과 여’가 그 바람의 진원지 인데요~
사랑을 그리는 영화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각기 다른 영화라 누리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주말에 연인 가족과함께 봄 영화 보러가는건 어떨까요~
걸스데이, 캄보디아 찾아 봉사활동
걸스데이가 캄보디아 씨엠립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걸스데이는 씨엠립 룬타액 종합학교를 찾아 일일교사로 음악과 미술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쁜 걸스데이 ,무대에서도 좋은활약 기대할게요.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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