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값비싼 겨울 옷, 새옷처럼 보관하세요

앵커>
막바지 추위가 접어든 요즘,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죠.
겨울 옷을 새옷처럼 보관 할 수 있는 노하우, 안은혜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부피가 크고 소재도 다양한 겨울옷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패딩은 그냥 걸어두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털이 아래로 뭉쳐 옷이 망가지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퍼를 잠그고 양 소매를 안쪽으로 모아줍니다.
그리고 목 쪽부터 공기를 빼가며 돌돌 말아 올이 나간 스타킹이나 끈을 재활용해 묶어주면 되는데요.
자리를 많이 차지하던 패딩이 쉽게 정리됐죠?
또 니트 옷은 옷걸이에 걸어두면 목과 어깨 부분이 늘어나 옷이 상하게 되는데 이럴 땐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워 접어놓으면 변형을 막는 동시에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도 잡을 수 있습니다.
세탁소에서 씌여온 비닐 커버는 옷장안 정전기를 발생시켜 먼지를 모으고 통풍을 방해하는데요.
비닐 대신 부직포로 된 커버를 씌우거나 헌 남방을 씌워두면 유용합니다.
대충 말아두는 겨울 머플러도 쇼핑백 하나면 깔끔히 정리되는데요.
쇼핑백을 1/3 정도 접어 수납함을 만들어 머플러를 담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 의류는 소재, 부피, 용도에 따라 정리하고 습기에 강한 소재일수록 아래에 그리고 상의와 하의, 캐주얼과 정장 등 종류에 따라 구역을 나눠 정리하면 겨울내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요.
여름옷과 달리 부피도 크기도 크고 비싸기도 한 겨울옷, 알려드린 보관법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산뜻한 봄기운 맞이하세요.  
sns 리포트 안은혜입니다.

새로운 외식 문화 '한식뷔페'즐겨요

앵커>
요즘 한식뷔페,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다양한 한식메뉴를 즐길 수 있어 이제는 기존의 서양식 뷔페보다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강주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세계 곳곳에서 부는 한류 열풍.
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한식의 인기도 덩달아 올랐는데요~
외국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한식 맛 어떠세요?
세실리아/홍콩 관광객
“아주 맛있었어요.”
이반/콜롬비아
“제가 생각하기에 한식은 진짜 놀라워요. 한식에 대해서는 불고기와 닭요리 밖에 몰랐는데, 일년전 처음 한식을 접하고 국과 면요리 등을 먹었어요.”
이같은 한식의 인기는 한식뷔페로 이어졌는데요.
이곳은 인사동에 위치한 한 한식 뷔페.
한눈에 봐도 맛있는 우리 음식이 한 곳에 모여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음식 김치찜과 다양한 전 부터 크림떡볶이와 같은 퓨전 한식들도 즐비해 있습니다~
마시모/이탈리아
“다양한 음식이 한 곳에 있어서 좋습니다.”
하루 전 한국에 왔다는 마시모씨는 뷔페에서 처음 맛본 한식을 아주 만족해했는데요~
한식 뷔페는 3년 전 첫 등장 이래로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2013년 한 한식 뷔페의 매장 수는 3개 였는데, 2016년 현재 34개로 약 10배 성장했는데요.
이렇게 한식 뷔페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한식이 건강식이라는 인식 때문인데요.
웰빙이 현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식을 많이 찾게 된 것이겠죠~
또, 현대인들의 외식 트렌드가 바뀐 것도 한식 뷔페의 인기 요인 중 하납니다.
바쁜 일상 속에 집밥을 해 먹는 사람들은 줄고 외식의 횟수는 증가하면서 한식 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죠이처럼 한자리에서 맛있고 건강한 우리 음식을 먹는 것!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sns 리포트 강주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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