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경제 이상징후시 선제적 안정조치"
등록일 : 2016.02.22
미니플레이
앵커>
제7회 국무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지난 16일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증시 불안을 언급하면서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선제적으로 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각 부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기를 바랍니다.
북한이 언제 어떻게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군은 북한 도발 시에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철통같은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경제팀도 최근 안보와 경제비상상황에 대비해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불안이 북한 문제와 함께 우리 경제에 복합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 동향들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해 주기를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