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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항공여객이 842만명으로, 작년보다 1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여객은 221만1천여명, 국제선 여객은 620만9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3%, 15.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내국인 일본 여행수요 확대, 중국인 한국방문 수요 증가, 유류할증료 면제에 따른 경비부담 완화 등으로 항공여객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국제선은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신규노선과 운항확대가 여객 수 증가로 이어져 역대 1월 여객 중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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