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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 탐사'…우주강국의 꿈 점화
등록일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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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실현을 위해 달 탐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달 탐사는 우주기술 자립 실현을 위한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1단 로켓이 점화하면서 나로호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과학위성도 목표 괘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습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2020년까지 우리 힘으로 달에 가기위한 발사체 엔진 개발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의 3단에 장착될 7톤급 엑체엔진연소기에서 시뻘건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인공위성을 목표 괘도에 올리는 3단의 7톤급 엔진은 100초 연속 연소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해 달 탐사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의 심장인 75톤 급 액체 엔진 시험 장비도 갖췄습니다.
75톤 급 엔진은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연소 시험이 본격화됩니다.
우주개발의 핵심 기술인 발사체 개발을 거쳐 2천18년에 궤도선을 2020년에 달 탐사선을 보낸다는 목표입니다
최기혁 단장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연구단
"달에 탐사선에 보낼 능력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우주 선진국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우주 탐사라는 꿈과 희망을 얼어준다는 측면이 있겠습니다."
발사체와 함께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궤도선과 착륙선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높이 2.3m, 무게 550㎏급의 달 궤도선은 국내에서 개발할 궤도선 본체에 카메라와 과학탑재체, 우주인터넷 등을 갖추게됩니다.
달 표면을 이동하며 탐사 임무를 수행할 착륙선은 높이 1.8m, 무게 약 550kg으로 각종 과학 탐사 장비가 탑재됩니다.
최혜강 해설사 / 우주과학관
"달에 한번에 가는것이 아니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천천히 정확한 궤도에 올려준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겁니다."
1992년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의 우주개발은 2020년 달 탐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유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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