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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료기관 해외 진출 141건
등록일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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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많은 의료기관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데요.
그 규모가 5년 새 3배 가까이 늘었고, 해외진출이 더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해외로 진출한 사례는 총 141건.
2010년 58건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진출 국가는 중국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33건, 카자흐스탄, 몽골 순이었습니다.
진료 과목은 피부와 성형 관련이 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방 분야가 2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치과가 18건이었고, 종합 7건, 건강검진 6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관의 진출 형태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은 프랜차이즈 형태가 가장 많았고, 단독투자나 합작 사례도 나타났습니다.
민경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지원단 진출정보팀장
"2015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을 보면 이전에 진출과 비슷한 경향 즉, 의원급의 피부 및 성형 분야와 함께 전문 특화분야의 진출을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은 더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체결한 MOU로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의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올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경우가 51건이었고, 진출국가도 러시아, 미얀마, 카타르 등으로 다변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해외시장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금융, 세제상 각종 지원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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