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지지…하루속히 비핵화 길로 나와야"
등록일 :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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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부의 성명도, 들어보겠습니다.
임성남 / 외교부 장관대리
정부는 오늘 안보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담은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
오늘 채택된 역사적인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상습적인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더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여 북한의 잘못된 셈법을 완전히 바꿔놓아야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의 발현이다.
정부는 앞으로 금번 결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모든 유엔 회원국들과의 협력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폐기하도록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북한은 금번 안보리 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할 것이며 만약 지금과 같이 북한 주민의 삶을 철저히 도외시한 채 또다시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더욱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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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부의 성명도, 들어보겠습니다.
임성남 / 외교부 장관대리
정부는 오늘 안보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담은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
오늘 채택된 역사적인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상습적인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더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여 북한의 잘못된 셈법을 완전히 바꿔놓아야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의 발현이다.
정부는 앞으로 금번 결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모든 유엔 회원국들과의 협력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폐기하도록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북한은 금번 안보리 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할 것이며 만약 지금과 같이 북한 주민의 삶을 철저히 도외시한 채 또다시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더욱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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