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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의 테러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전방위적인 테러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사어버테러방지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통과되면, 국정원이 영장 없이 민간 인터넷망 등을 감청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법에 따라 하는 것이지 무리하게 하는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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