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
등록일 :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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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안이 올해 안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안에는 2012년까지 건설엔지니어링 해외시장 7위권 진입 등의 목표 아래 6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김남희 기자>
국내 건설기술 수준을 한 차원 높여, 건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제4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이 본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4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이달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꿈을 실현하는 건설기술 창조라는 비전 아래 2012년까지 건설엔지니어링 해외시장 7위권 진입, 또 건설기술수준 80~90% 달성, 건설생산성 30% 향상 등을 목표로 6대 전략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제시된 6개 전략은 우수 건설기술 인력의 육성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수준 제고, 선진 건설사업 프로세스 구축, 그리고 건설엔지니어링의글로벌화 실현, 고품질 친환경 건설공사 문화 정착, 예방적 시설물 유지관리체계 도입 등 입니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현재 해외건설기술자가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해외건설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전문 건설기술자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R&D 예산을 건설교통 예산의 3% 수준으로 확보하고, 사업의 단계별, 성격별 평가기준을 구분해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사업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활용 중인 건설사업 관리방식이 국내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건설 사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시공 책임형 건설사업 관리방식도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건설엔지니어링의 해외시장 개척비용 지원을 늘리고, 해외엔지니어링 정보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이번 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3월까지 2008년도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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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안에는 2012년까지 건설엔지니어링 해외시장 7위권 진입 등의 목표 아래 6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김남희 기자>
국내 건설기술 수준을 한 차원 높여, 건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제4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이 본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4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이달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꿈을 실현하는 건설기술 창조라는 비전 아래 2012년까지 건설엔지니어링 해외시장 7위권 진입, 또 건설기술수준 80~90% 달성, 건설생산성 30% 향상 등을 목표로 6대 전략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제시된 6개 전략은 우수 건설기술 인력의 육성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수준 제고, 선진 건설사업 프로세스 구축, 그리고 건설엔지니어링의글로벌화 실현, 고품질 친환경 건설공사 문화 정착, 예방적 시설물 유지관리체계 도입 등 입니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현재 해외건설기술자가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해외건설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전문 건설기술자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R&D 예산을 건설교통 예산의 3% 수준으로 확보하고, 사업의 단계별, 성격별 평가기준을 구분해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사업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활용 중인 건설사업 관리방식이 국내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건설 사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시공 책임형 건설사업 관리방식도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건설엔지니어링의 해외시장 개척비용 지원을 늘리고, 해외엔지니어링 정보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이번 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3월까지 2008년도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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