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회의' 개막…북핵 대응 모색
등록일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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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공관장들이 모두 모이는, '재외 공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핵,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외교를 펼쳐야한다고 밝혔는데요.
김경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우리 공관장들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 모였습니다.
대사와 총영사 등 170여 명의 재외공관장들은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북핵 문제 대응과 경제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역할 등을 모색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과거 어느때보다 북핵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외교를 펼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례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병세 외교부 장관
"금번 안보리 결의가 북핵 문제 해결은 물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는 결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결의 이행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공관장들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국정운영방향 특강과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북핵 대응과 평화통일 외교 관련 강연 등을 통해 북핵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또 안보 현장인 판문점을 직접 방문해 안보의식을 높일 예정입니다.
경제관련 일정도 이어집니다.
경제활력 회복 지원외교를 주제로 하는 토론을 통해 기업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경제인들과의 일대일 만남에선 해외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공관장들이 모두 모이는, '재외 공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핵,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외교를 펼쳐야한다고 밝혔는데요.
김경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우리 공관장들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 모였습니다.
대사와 총영사 등 170여 명의 재외공관장들은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북핵 문제 대응과 경제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역할 등을 모색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과거 어느때보다 북핵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외교를 펼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례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병세 외교부 장관
"금번 안보리 결의가 북핵 문제 해결은 물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는 결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결의 이행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공관장들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국정운영방향 특강과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북핵 대응과 평화통일 외교 관련 강연 등을 통해 북핵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또 안보 현장인 판문점을 직접 방문해 안보의식을 높일 예정입니다.
경제관련 일정도 이어집니다.
경제활력 회복 지원외교를 주제로 하는 토론을 통해 기업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경제인들과의 일대일 만남에선 해외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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