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경제 행보'…경제활성화법안 처리 강조
등록일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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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제 현장을 찾거나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경제활성화 현장인 대전 창조경제센터를 찾았습니다.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월 25일)
"결국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루고 창업이 무한히 이뤄지는 아주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지난 10일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가장 먼저 개소한 대구센터를 찾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 지난 10일)
"이렇게 참 훌륭한 기술과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판로를 못 찾으면 빛을 보기가 어렵고 고생이 많은데 판로를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역량을 세계적으로 발휘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8일에는 서비스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서비스산업 관계자 간담회, 지난 8일)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기회의 장이 열리면 새로 생겨나게 될 매력적인 직업들은 무궁무진합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4법....
박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들 법안은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3월 임시국회가 개회됐지만 아직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제행보에 주력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계속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제 현장을 찾거나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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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경제활성화 현장인 대전 창조경제센터를 찾았습니다.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월 25일)
"결국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루고 창업이 무한히 이뤄지는 아주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지난 10일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가장 먼저 개소한 대구센터를 찾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 지난 10일)
"이렇게 참 훌륭한 기술과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판로를 못 찾으면 빛을 보기가 어렵고 고생이 많은데 판로를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역량을 세계적으로 발휘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8일에는 서비스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서비스산업 관계자 간담회, 지난 8일)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기회의 장이 열리면 새로 생겨나게 될 매력적인 직업들은 무궁무진합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4법....
박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들 법안은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3월 임시국회가 개회됐지만 아직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제행보에 주력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계속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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