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침투 격멸' 훈련…수리온 헬기 투입
등록일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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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육군 특공부대가, 유사시 후방에 침투한 적들을.. 격멸하기 위한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엔 특히,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투입돼, 대테러훈련의 성과를 높였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위협이 감지된 상황.
특공대 수송을 위한 헬기가 순식간에 날아오릅니다.
시속 260km의 속력으로 두 시간을 비행할 수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입니다.
완전무장한 특공대원들을 수리온에 탑승해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적들이 침투한 지역에 도착한 대원들은 10여 미터 상공에서 로프를 이용, 민첩하게 강하한 뒤 사방을 경계하며 적 소탕작전에 돌입합니다.
녹취> 남승현 중령/201 특공대대 대대장
적이 침투하는 시간과 장소에 먼저 준비하여 기다렸다가 현장에서 철저히 적을 격멸하겠습니다.
북한의 침투 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테러훈련 현장입니다.
군은 후방지역에 테러발생상황을 가정한 뒤 특공대를 신속히 투입해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기동 예비전력인 특공부대 장병 250여 명과 헬기 20대가 투입됐습니다.
수리온의 안정적인 성능이 입증돼 UH-1H와 500MD 등 기존 헬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전승원 중령
수리온 헬기는 기존 헬기보다 기동성과 생존성 측면에서 크게 향상되어 특공부대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중기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육군은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철저한 경계태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녹취>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 육군을 믿어주십시오. 강한 육군, 화이팅!
KTV 박수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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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육군 특공부대가, 유사시 후방에 침투한 적들을.. 격멸하기 위한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엔 특히,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투입돼, 대테러훈련의 성과를 높였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위협이 감지된 상황.
특공대 수송을 위한 헬기가 순식간에 날아오릅니다.
시속 260km의 속력으로 두 시간을 비행할 수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입니다.
완전무장한 특공대원들을 수리온에 탑승해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적들이 침투한 지역에 도착한 대원들은 10여 미터 상공에서 로프를 이용, 민첩하게 강하한 뒤 사방을 경계하며 적 소탕작전에 돌입합니다.
녹취> 남승현 중령/201 특공대대 대대장
적이 침투하는 시간과 장소에 먼저 준비하여 기다렸다가 현장에서 철저히 적을 격멸하겠습니다.
북한의 침투 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테러훈련 현장입니다.
군은 후방지역에 테러발생상황을 가정한 뒤 특공대를 신속히 투입해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기동 예비전력인 특공부대 장병 250여 명과 헬기 20대가 투입됐습니다.
수리온의 안정적인 성능이 입증돼 UH-1H와 500MD 등 기존 헬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전승원 중령
수리온 헬기는 기존 헬기보다 기동성과 생존성 측면에서 크게 향상되어 특공부대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중기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육군은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철저한 경계태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녹취>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 육군을 믿어주십시오. 강한 육군, 화이팅!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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